第二十二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
1. 원문
須菩提가 白佛言하사대
世尊하 佛이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는 爲無所得耶니이다
(佛言하사대) 如是如是하다
須菩提야 我於阿耨多羅三藐三菩提에 乃至無有少法可得일새
是名阿耨多羅三藐三菩提니라
2. 해설
【언해본】 須菩提가 부처님께 사뢰되,
“世尊이시여, 부처님이 阿耨多羅三藐三菩提를 얻으시되 얻은 바가 없으셨습니까?”
부처님이 이르시되,
“이와 같다(그렇다), 이와 같다(그렇다).
須菩提야! 내가 阿耨多羅三藐三菩提에 적은 法도 가히 얻은 바 없는 것에 이르는 것,
이 (그) 이름이 阿耨多羅三藐三菩提이다.”
3. 게송
본래에는 얻을법이 없다하네
무아이치 깨달음이
법의비밀 깨닫는것
깨달아서 얻겠다는
생각마저 놓으라네
얻을법이 본래없네
우리존재 그자체가
법신이요 진리이니
얻을법도 얻은법도
아무것도 없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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